나눔/나의시와글

감동적 설교

청담청수골 2009. 10. 18. 03:50

<이런 설교가 멋진 설교>

 

자기 원고를 읽는것과 같은

설교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불쑥 강단에 올라가서

퍼뜩 또오르는 것을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태도가 될 수 있는 한

유쾌한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강조점이 있으면서도 단조롭고

저음이면서도 뇌성병력 같은 소리가

있으면서도 특히 평범한 어투로

일상의 회화법으로 써야 한다.

 

우리가 잊을 수 없는 것은

모세가 말더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누구나 모세의 말에 귀를 기우렸다는 사실이다.

 

이점은 바울도 마찬가지였고

배드로도 매우 서투른 말로 설교를 했다.

베드로의 설교는 조롱거리였고

바울의 설교가 지루해서 조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설교는 진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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