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들어오면
사랑하는 아내와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그 길을 한없이
걸어보고 싶네요~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와 상처
모두 낙엽에 내려놓고
가을이 오는 소리에
몸과 마음 실어 보내며
9월 익어가는 청포도,빨깧게 익어가는 사과처럼
편안하고 여유롭게 예수님 품에 안기어
예수님의 곡간에 들어갈 알곡으로 여물어가는
그런날들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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