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조금씩 옵니다.
반가운 비입니다.
비의 소식은 100mm입니다.
하지만 우리 서벽에는 땅을 간신히 적시는 비입니다.
비가 흠뻑왔으면 좋겠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시는 성도님의 말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비가 오네요" 였습니다.
성도님들이 비를 맞습니다.
소중한 비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기다렸던 비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라옵기는 님들의 마음에도 성령님이 오십니다.
비둘기같은 성령님이 오십니다.
기름같은 성령님이 오십니다.
바람같은 성령님이 오십니다.
생수같은 성령님이 오십니다.
불 같은 성령님이 오십니다.
인치심의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령님! 님들의 마음에 필요한 성령님을 충만히 내려주옵소서.
출처 : 서벽교회
글쓴이 : 서벽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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