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나의시와글

해오름을 보며

청담청수골 2012. 1. 9. 04:32

해오름처럼

소망 품어내는 가슴

용광로

 

 

불끈 돋는 해오름

힘줄 돋는 주먹

소망은 끝없이 타오르고

 

 

세상에 퍼져가는 햇살처럼

소망아 절망을 삼키어 다오

삶의 어두움 걷고

생명도 지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