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교회 권사임직식 축사(2022.11.4)

대곡교회 권사임직및 명예권사추대 축사(2022년12월4일)

먼저 대곡이름이 말하듯이 큰 골짜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곳을 생수의 강이 흐르는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곡지역은 암자와 굿당이 여기저기 우상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언제가 오전에 서천리를 지나다보니 목탁소리와 염불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인근 마을의 주민의 절반이 복음화된 것은 그동안 모든 성도님들과 역대목사님들의 기도와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온 결과인줄 믿고 모든 성도님들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일꾼들을 세우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시편 18편 1절을 보면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다윗은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이 왜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 왕으로

세움 받은지를 아십니까?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느냐? 그때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했더니 내양을 치라고 세움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다 하나님을 믿고 알고는 있었지만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골리앗을 왜 그냥 두었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불같이 달려 나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이 마음에 들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 그동안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때로는 교회의 어려움이 닥칠 때에도 주위의 핍박 속에서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믿음을 지키고 더욱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셨기에 하나님께서 박정숙권사님으로 김차연,윤옥분명예권사님으로 마음에 합한자로 인정하셔서 임직하심과 추대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직과 추대이후에 예수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시고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사랑하시는 권사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