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청담(푸르고 맑은 못)리
참혹한 전쟁의 과정에
나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픔없이 고통없이
아무것도 모르게 평안하게
굶주린 어머니의 영양분을 받고
인생의 제1기가 태동되었다.
625전쟁의 총소리가 그치고
평온한 곳 청수골 언덕아래
한아이의 울음소리가 크게 울리며 제2기의 인생이
물장구 치고 청담나루터에서
정신없이 물속을 두번이나 들락날락이면서
꿈을 피어 보지도 못한체 허우덕 거리던 때
또 도움의 천사가 나타나 제2의 인생이 계속되었다.
세상의 세파속에 견디다가 지쳐
93년도에 경제파탄에 인생을 접고자
산속에 깊이 신음하는데
예수님은 나를 붙으셨다.
실망과 포기속에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 하늘의 기쁨과 소망으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
천국을 경험하고 세상의 행복과 명예와 부귀로도
바꿀수 없는 제3의 인생을 향해 살아가고 있다.
영원 영원 영원한 인생의 제3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