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사진

사랑은 나눌 수 없다

청담청수골 2009. 7. 22. 13:21

몇주 동안 자명고라는 SBS 사극을 보았다. 고려국과 낙랑국 시대의 역사이야기다.

침략시대에 나라사랑과 남여 사랑의 이야기가 테마다

많은 시간 보지 못했지만 어제로 끝이 났다.

사랑은 피보다 진하다는 것을

사랑은 나눌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구려국의 호동왕자사이에 낙랑의 낙랑공주와 자명공주)

그렇다. 사랑은 하나뿐이다. 새상사랑과 주님사랑 나눌 수 없고 공존할 수 없다.

자명고의 주제곡도 슬프다. 또한 백지영의 노래는 허스키하며 찡하게 슬픔을 더한다..

이 곡을 주님사랑으로 승화해 보며 주님사랑 찬양으로 불러본다.

 

안된다 안된다 해도

어쩔 수가 없네요

주님 얼굴만 또 보네요

눈물로 젖은 가슴이 찢겨도

고개 돌릴 수 없네요 똑바로 보고 싶네요

 

주님 원하는 내 마음이 묻네요

이 마음이 죄인건가요

이 마음이 나쁜건가요

주님 모실 수 있다면

가슴이 너무 저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세상 나를 미워하고 욕한다해도

주님밖에 사랑 못해요

주님 사랑은  죄가 아니죠

이 마음이 나쁜것 아니죠

 

주님 모실 수 있다면

가슴이 저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세상이 나를 미워하고 욕한다해도

주님밖에 사랑 못해요

주님없이 살 수 없어요

 

세상죄인 되도 좋아요

주님께 꼭 안기어 사랑받는다면

그런 날이 내게 온다면

타들어 가는 가슴이 까맣게 되어도

나  기다릴께요

나 기다릴께요

나 주님기다릴께요